시시한 이야기

또 이렇게 봄이 가네요....

여울목에서 2023. 4. 30. 15:34

아닌듯이 내품에 안겨 온갖 꽃내음으로 응석을 부리던 봄바람이

이제는 매정스레 떠난다고 하네요.

어디로 가는지 자기도 모르지만 내년에 꼭 다시 오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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