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이야기

벌초갔다 오는 길

여울목에서 2013. 9. 2. 16:01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은 다가오고, 추석이 다가오면 언제나 벌초할 걱정이 앞섭니다.

일을 같이 할 형제도 이런 저런 사정으로 같이 못하고 할 수 없이 나이 많으신 조카님과 길을 나섰습니다.

선산을 포함하여 모두 11기의 산소를 예초기 한대로 깎느라 모두 힘들었습니다만, 중간에 하룻저녁을 이모님댁에서 쉴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하였네요.

조카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쪼록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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