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가족여행 도중 고속도로 휴게소 뒤뜰 화분에 피어있었던 꽃입니다.
어렸을 때는 낮느막한 야산기슭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고,
꽃대는 껍질을 손으로 까서 먹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할미꽃도 그렇지만 뻐꾹대도 이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꽃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핸드폰 사진을 뒤지다가 발견하곤 새삼 반가워 여기에 옮겨 보았습니다.
---> 꽃이름이 뻐꾹대가 아니라 뻐꾹채랍니다.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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