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주문했던 텐카라 낚싯대가 배송 되었습니다.
일단 낚싯대만 달랑와서 조금 당황.... 인테넷 검색을 했더니 아주 자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아주 감사 드립니다.
https://dogoman.tistory.com/11573212
일단 설명을 꼼꼼히 읽고 조립에 착수했습니다. 우선 그동안 낡아서 쓰지않고 보관하던 플라이 6번라인을 꺼내어 미련없이 런닝라인을 잘라냈습니다.
그다음에 리더라인을 연결.... 이건 맨날 하던 것... 그야말로 식은죽 떠먹기 ^^.
문제는 덴카라 초릿대와 런닝라인을 연결하는 것...... 맨날 루어만 만져서 민물 낚싯대는 완전 모르는데...
일단 인터넷을 뒤져보니 아주 고마우신 분을 만났습니다.
https://m.blog.naver.com/dooliazzi/221811315856
일단 화면을 따라서 운동화 끈으로 연습...^^.
자, 이제 플라이 라인을 연결해 봅니다. 플라이 라인 팁은 백킹 라인을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짜잔~ 멋지게 성공 ^^.
이로써 일단 조립은 완성..... 그러나 이게 정말 생각대로 날아 갈런지.... 아파트 옥상으로 가져가 날려 보았습니다.
우와~ 멋지게 작동합니다. 원하는 포인트에 척척! 이럴걸 나는 왜 플라이 라인 캐스팅을 연습하느라 그토록 고생을 했던고.... ㅠㅠ
문제는 라인 수납이 조금 엉성.... 이제부터 방법을 연구해 봐야죠.
어쨌던 담에 나갈 땐 피라미님들 입맛대로 고르시게 진수성찬을 준비해야....
이제 너거들 다~ 주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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