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엔 언제나

무었때문인지 올 봄에는 아직도 강가에 한 번 나가지 못하고 있네요. 벌써 누치가리 끄리가리가 끝나고 쏘가리 가리가 한창일 요즘인데... 뒷산에 오르니 벌써 봄은 저만치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어느샌가 이제는 어버이날이라고 대접받는 세월이 되었나 봅니다. 딸아이 부부가 우리 부부를 강변의 리조트에 초대하였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외손주의 모습에 이 봄이 짧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정말 봄이 오고있습니다. 우리 남측 예술단은 봄맞이 여행을 북으로 떠났는데 나는 남도를 돌아 왔네요. 이 봄과 함께 평양에도 희망의 봄꽃이 만발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냥 한 번 끝까지 보시죠.... https://youtu.be/SfXQYT45Fo4

인연이라는데......... 요즘은 변하여 '옷깃만 스쳐도 폭로'가 되었나 봅니다. 에잇....! 마눌이 캐온 냉이무쳐서 소주나 한 잔 해야겠습니다.

어느덧 삼월......... 숲길은 아직 황량한데 계곡엔 부푼희망 품고 봄이 벌써 들어 앉았습니다.

또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https://youtu.be/5rZxIVwjEeo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이번에 속초에서 공연한 내용입니다. 언제 또 볼 수 있을까요? 역시 스포츠로써 보급된 우리나라 태권도와는 달라 보이네요. https://youtu.be/FIokVGIILIo 이건 또 다른 차력에 가까운 무시무시한 퍼포먼스...ㅎㄷㄷ~~~ https://youtu.be/fNNjAT9tQxY

평창올림픽과 덤으로 이렇게 멋진 음악회도 볼수있는 세상이 되었네요. 혼자만 보기 아까워 여기 올려 봅니다. https://youtu.be/r00x43MyC9E

같이 한번 신나게 놀아 볼까요^^* 전체화면으로 즐겨보세요! https://youtu.be/_ZQQK6GGe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