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장마도 끝난다는데.... 오는지 안 오는지....가는지 안 가는지... 장마같지 않았던 장마도 이제 끝이랍니다. 그래도 여름은 나름대로 제 할 일을 다하고 있는듯 합니다. 시시한 이야기 2019.07.25
불암산 꽃잔치 늦봄에 바람이 났나요? 개나리 진달래 지고난 불암산에 늦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산철쭉, 큰꽃으아리, 마가목꽃,...벌써 여름맞이인가 봅니다. 시시한 이야기 2019.05.02
당현천 등축제 2019 노원 등축제가 올해도 당현천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따사로이 찾아온 이 봄을 저녁바람에 얹어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축제가 매년 작아지는 듯한 느낌은 나만의 느낌일까요? 시시한 이야기 2019.04.30
임진강의 봄 역시 곡우(穀雨)가 되야 임진강의 봄이지요. 누치가리를 시작으로 끄리, 쏘가리, 잉어, 피라미까지..... 어제 나가보니 아직은 좀 이른듯 합니다. 시시한 이야기 2019.04.23
괴산 산막이 옛길에... 어릴적 고향친구들이 어렵사리 만났습니다. 코찔찔이 개구장이는 다 어디가고 이렇게 변했네요. 이제는 모두 나름의 인생....늘 건강하여 오래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시시한 이야기 2019.04.20
늦게 오는 봄...문혜리 지난 주말... 서울은 벌써 분홍빛 진달래가 옅어지고, 여의도엔 연인들이 '벚꽃엔딩'을 아쉬어 하는데.... 문혜리의 봄꽃들은 이제사 겨우 기지개를 펴는듯 합니다. 시시한 이야기 2019.04.18
春來不似春 말 그대로 봄은 봄인데 봄이 아니네요. 오늘 난데 없는 눈보라에 불암산이 갑자기 추워 보입니다. 암만 그래도 기어이 봄은 오겠지요? 우리 한반도에도.... 시시한 이야기 2019.03.15